제목2016봄..여덟2016-03-2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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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두근 거리게하는 백만불짜리 미소를 지으며...더 반가운 모습으로 교실 문을 들어서는...

지혜..대범이..건희..요셉이..준경이..조나답과 함께 여덟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상상을 해보며 이야기를 나누고 문장으로 만드는 공부를 했습니다..

여러가지 주어진 그림들을 보며 전/후 이야기를 상상해 보았는데...자동차 위의 새를 보면서 UFO와 외계인까지 등장 시키는 엄청난(?) 상상력을 가진 우리반 친구들입니다

그물에 잡힌 호랑이 그림을 보면서는 오늘 함께 하지 못 한 영덕이와 종현이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상상합니다..

영덕이와 종현이가 학교 오는길에 호랑이가 나타나서 영덕이와 종현이가 그물을 던져 호랑이를 잡고 있다는..

서로 하하 호호 이야기를 맞춰가며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만들었어요..

 

전체 미술 수업으로 스카프를 만들었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그림을 그릴 때...한 친구가 나무 그림을 그리면 너도 나도 나무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우리 반 친구들...한 친구가 이름을 쓰니...모두들 스카프에 자기 이름부터 쓰네요

가끔은 어린친구들의 모습도 볼 수 있어...귀여운 마음에 엄마미소를 짓게 됩니다

 

오늘 우리 친구들이 많이 보고 싶어한 영덕이..종현이...

다음 주에는 꼬~~옥 함께해요

 

이제 딱..봄학기의 반이 지났습니다..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을 8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남은 학기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고 응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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