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살짝 봄꽃이 피기 시작한 2월 셋째 주...
새싹 보다도 더 설레이게 하는 환~~한 미소를 가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섯 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몬테소리 일화를 통해 읽기 공부 했습니다..
몬테소리는 유치원이나 유아원으로 알고 있던 친구들도 있고..전혀 알지 못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몬테소리 여사는 이탈리아의 최초 여성 의사이고 지끔까지고 몬테소리 교육법으로 아이들이 교육 되어지고 있고 이탈리아 지폐의 화폐인물로도 들어가 있는 아주 중요한 위인이란걸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서 장애를 가지고 있는 친구를 통해 다른 사람을 존중하는 마음을 배웠다는 일화를 읽으면서..존중이란 말을 배웠습니다..
몬테소리에 대해 알아보다가 이런 글을 보았습니다..
"어린이릐 미래는 누군가에 의해서가 아니라 어린이 스스로의 힘으로 펼쳐진다..
이것이 교사가 어린이를 존중해야 하는 이유이다"
존중받고...존중할 줄 아는 건강한 마음을 가지고 자라나길 바래 봅니다..
계속해서 짧은 문장을 조금씩 늘려가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두 그룸으로 나눠서 해 보았는데요...서로 다른 문장들을 이야기하고 틀린부분은 고쳐주며 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더 좋아하는 것 같아 계속해서 그룸으로 공부할 예정입니다...문장 만들기 할때에만요
오늘 본 시험 결과...
6명 100점 2명 99점정말 아깝게 살~~짝 틀렸답니다
조금은 쉬울 수 있는 낱말들이지만...그래도 자신 없어하던 친구들도 100점 맡고는 자신감이 생겨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하는 모습이에요...많이 많이 격려해 주세요..
다음 주에는 전원 100점 기대합니다
오늘은 쓰기를 많이 해서..간혹 팔 아퍼요~~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끝까지 열심을 다하는 모습만으로도 정말 좋았습니다..
또다시 기온이 내려 간다고 하네요...
오락가락 하는 날씨 속에 건강 잘~~ 챙기시는 한 주 보내시고...
2월 마지막 토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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