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5년 봄학기 다섯번째 이야기2015-02-24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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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추운날씨에 집에서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나요?
이번 겨울은 그냥 지나가나? 했더니, 어김없이 closed가 되네요. ㅎㅎ
그래도 덕분에 남편과 아들과 즐겁게(?) 쉬고 있답니다. 

저번주는 아이들과 숫자를 같이 말하고 써보았구요. (복습)
시간에 관련된 속담을 같이 팀을 만들어 그 의미를 배워보았습니다. 

같이 띠에 대한 이야기도 읽어보고 각자 띠의 특징도 배워보았네요. 
우리반은 원숭이띠, 개띠, 닭띠 이렇게 있는 것 같아요 ^^

나머지 시간에는 아이들과 딱지만들기하며 딱지치기 놀이도 하였구요. 
한국어 능력시험 문제도 다루었답니다. 
듣기와 읽기 부분을 했는데요, 같이 하면서 풀어보니 아이들이 그래도 제법 답을 말하더라구요. 
제가 36회 시험문제도 같이 보냈습니다. 
집에서 풀어보고 올 수 해주세요. 왠만하면 진짜 시험 치듯, 혼자서 풀어보고,
모르는 단어는 줄을 쳐서 의미를 찾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번주 간식 준비해주신 김대범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간식당번들이 항상 아이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는데, 이 시간이 아이들은 그렇게 좋은가봐요. ^^
다음주는 강지혜 어머님입니다. 15명의 간식 부탁드려요. 

오늘 예상치 않은 휴일이 주어져서 아이들은 신이 났겠지요? 
저도 오랫만에 하얀세상 보니 기분이 상쾌하네요. 
건강 늘 조심하시고, (요즘 감기 걸린 아이들이 많은 것 같아요)
오는 토요일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습니다. 

이번주 선생님들 게시판에 예쁜 말 다섯단어 말하기 했었는데, 
저도 한번 써볼께요.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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