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8월 22일 가정통신문2015-08-2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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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계신가요?



학교 방학이 끝나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빠졌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아직은 어색해서 서로가 말을 하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벌써부터 기대하는 모습에 준비해서 다같이 호흡을 맞췄으면 좋겠네요. ^^



수업이라, 지난 학기에 얼마나 배웠고 아는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받침 쓰는 것을 헷갈려 하였지만, 꾸준히 한글학교를 다녔던 친구들이라 크게 어려워하지 않는 같았습니다. 제가 아이들에게도 학습지도안, 학기 계획표를 알려줬듯이, 꾸준히 한글학교 3시간 동안 나오면서 어어- 하다가 간다며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던 하던 백일장이나 여러 대회를 참가하는 것을 통해, 대회라는 타이틀이 아니라 자기가 한글을 배운 것을 통해 얼마나 많이 배우고 쓰는지 ..  그리고 한글을 배움으로써 얼만큼 자기에게 benefit 있는지 동기부여가 되는 시간 이였으면 합니다.



반이 올라가면서 한글을 배우는 것이 재미없다는 편견을 버리고, 다양한 activity 통해 아이들이 즐겁게 배우는 한글 6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아이들의 메일 주소를 받았습니다. 아이들이 메일을 읽음으로써 실생활에서도 한국말을 조금이라도 사용할 있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용은 모두 한국말로 보낼 예정이며, 수업 시간에 준비할 것을 보낼 예정입니다. 아이들이 참여할 있는지 여부를 알려주시면, 제가 메일을 보내겠습니다. 모든 아이들이 참여할 있어야 합니다.  저에게 이름/ 또는 아니오 라고 알려주세요.



즐거운 보내시고, 토요일에 웃는 얼굴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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