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5가을 다섯번째 이야기..^^2015-09-20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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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시원하게 소나기 내리는 오늘...다섯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오후가 되니..언제 비가 왔었나~~ 싶을 정도로 하늘이 맑네요

 

오늘은...

짧은 동화 아낌 없이 주는 나무로 읽기 공부를 하고..

계속해서 숫자 공부를 했습니다..

일 십 백 천 만 십만 백만 억을 배우고..전화번호..날짜..를 말해 보고 돈 세는 것도 해 보았어요..

숫자 연습문제를  할 때는 먼저 해보라고 시간을 주니..삼삼오오 모여서 문제 풀이를 하고..서로 도와가며..사뭇 진지하게 문제풀이를 하는 모습에  엄마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더라구요

      


숙제는..

매 주 같습니다..

지난 주 보다 더 디테일한 감사일기도 있어..너무 좋았습니다..

물론..친구들이 숙제를 다~~ 해와서도 너무 좋았구요

매 주..칠판에 문장 쓰기를 하면서..제가 일부러 글자를 틀리게 씁니다...틀린 글자를 찾아내고 고치게 하는데요..

아이들이 아주 재미나 하고..틀린 글자를 맞게 고치고는 신나라~~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주부터는 몰래 힌트를 드립니다..

아이들이 눈치 채지 못하게 공부 시켜 주세요..낱말 쓰기나 일기 쓰기 할 때 한번씩 쓰게 하시면 좋을거 같아요..

다음 주..제가 틀리게(?) 쓸 글자는..

많이..했습니다..색연필..그런데..입니다.

쉬운것 같으면서도..아이들이 자주 틀리는 글자들이에요..

 

다음 주에는..

추석 행사로 우리반에서는 한가위에 대해 여러가지를 알아보고..

멋~~진 팽이를 만들어 누구 팽이가 가장 오래 도는지 겨뤄도 볼 예정입니다..

    

 

작년...제가 맡았던 반 친구들과 만들었었는데..아이들의 아이디어가 참 좋더라구요..

다음 주...또 어떤 멋~~진 팽이가 나올지...기대해 봅니다

예쁘고 멋스러운 한복을 입고 와도 좋아요..

 

오늘...

다른 스케줄로 함께 하지 못 한 지훈이...

친구들이 많이 아쉬워 했어요...다음 주에는 꼭~~~같이해요

 

매일매일의 웃음으로 행복을 선물 받는 하루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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