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1월 18일 가정통신문2014-01-2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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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저는 이번에 한글3반을 맡게 된 정유진이라고 합니다. 3년간 달라스 한국학교 캐롤턴 캠퍼스에서 유치반만 가르쳐본 경험이 있는지라, 초등학생은 어떻게
접근해야할 지 고민이 많은 요즘입니다
. 아이들이 배워가는 만큼,
또한 배워가는 마음으로 함께 하려 합니다
.



  저희 반은 매주 숙제가 주어집니다. 언어라는 것이 반복적인 학습이 없이는 힘든 것이라, 학교에서의
공부도 중요하지만 집에서의 복습이 더 중요합니다
. 숙제도 꼼꼼히 챙겨주시고, 아이들이 재미있게 한글을 배우고, 한국 문화를 배워 갈 수 있도록 많이 관심 부탁드립니다.



  또한, 저희 반은 한국어능력시험을 쳐야하는 반이기에,
수업시간에 기출문제를 함께 다뤄보려 합니다. 아이들이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시험을 통과하려는 목적보다는 함께 연습해보는 의미로 조금씩 다루려 합니다. 집에서도
시간을 내어
, 조금씩 해볼 수 있도록 격려해주세요.

 언제든 궁금한 사항이나, 부탁사항이 있으시에는 메일이나 전화로 이용해주시면 감사하겠구요,
귀한 아이들 맡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사랑하는 마음으로 잘 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정유진 (469,236,3591. jinyi78@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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