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는 유난히 세차게 부는 바람 사이로 따사로이 내리쬐는 햇살이 함께 맞아주는 날씨입니다.
이런 날씨는 감기를 부르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감기에 걸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도 되는 요즘입니다.
지난주는 자음+ㅐ가 들어간 낱말을 찾아서 낱말의 뜻 풀이와 관련된 낱말을 쓰고 외우기를 했습니다.
동물 농장에서 동물들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서로의 생각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N+에, N+에서를 사용하여 작문 쓰는 방법도 배웠습니다.
한글 학교 전 교생 스카프 만들기 시간도 있었습니다.
직접 천을 이용해서 무언가를 창작할 수 있는 재료 받고 얼마나 기뻐하는지..
"종이가 아니라 천이에요? "라고 묻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신기했던 것 같습니다.
열심히 많은 아이디어와 자기만에 스카프를 꾸미면서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제 마음에 많이 남았습니다.
저 또한 함께 하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지난주에 맛있는 간식을 준비해 주신 새별이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주 (3월 26일) 간식은 비비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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