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록빛 노란빛 분홍빛으로 물들어가는 거리를 보면서 제 마음도 온통 봄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봄방학 동안 가족들과 재미있는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시길 바랄게요.
지난주엔 계자가 들어가는 단어들을 모아서 단어의 뜻을 배우고 배운 단어를 외워서 시험도 보았습니다.
나는 요리사라는 주제로 요리사들이 하는 일도 알아보고 요리를 할 때 쓰는 모자도 자기만에 개성을 살려서 멋지게 만들어 쓰고 직접 샌드위치 만들기도 했습니다.
같은 재료인데 아이들의 성격에 따라 만드는 방법이나 모양도 각자가 달랐습니다.
모자를 쓰고 요리를 하는 모습이 진짜 요리사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지난주에 효림이와 샛별이가 함께 하지 못 해서 아쉬웠습니다.
이번 샌드위치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재영이 어머니께 감사를 드립니다.
간식을 이것저것 여러 가지로 푸짐하게 준비해 주셔서 방학 전날의 설렌 마음에 너무도 좋아하고 신나는 날이 되었습니다.
다들 한글 학교가 너무 재미있고 좋다고 칭찬을 해주어서 저 또한 아이들이 즐겁게 다니고 있다는 말이 얼마나 힘이 되고 보람이 되던지...
이번 주(3월 12일)는 학글 학교가 봄방학입니다.
다음 주(3월 19일) 간식은 새별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 - 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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