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6주동안 애써주셨던 부모님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 격려를 주셨던 한글 2-2반 부모님들과 아이들 모두 저에게 좋은 추억과 보람을 가득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가을 학기엔 더욱 새로워진 모습으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아이들이 지난 수업 시간에" 다음 주 토요일에 학교에 와도 돼요?"라고 저에게 질문했던 아이들이 생각이 나서 아이들과 헤어질 때 마음이 참 무거웠습니다.
교실을 정리한 후에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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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2-2반 아이들 모두가 너무 보고 싶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그동안 공부했던 책을 나누어 주면서 방학 동안에 한 주에 한 장씩 그동안 배웠던 내용을 공부하라고 당부를 했습니다.
약속을 지키리라 믿고 다음 학기엔 더욱 키도 마음도 커서 만나길 기대합니다.
지난주에 마지막 간식을 멋지게 장식해 주셨던 재영이 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어머니 덕분에 화려한 종강 파티를 하게 되었습니다.
보내주신 음식에서 어머니의 사랑과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마지막 부탁의 광고는 재등록을 못 하셨던 부모님께서는 8월 20일 토요일에 한글학교 가을학기가 시작됩니다.
잊지 마시고 꼭 오셔서 등록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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