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글 2-2반2016-05-10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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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전엔 빗줄기가 내리더니 오후엔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는 예측하기 어려운 하루인 듯합니다.
이제 마지막 수업을 앞두고 글을 올립니다.
지난주엔 여러 행사도 많았지만 남서부 중창대회에 영락 한글학교 대표로 참가했던 우리 반 아이들이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부모님들이 함께 같은 공간 안에서 응원을 해주셔서 의지가 되고 큰 힘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 반 아이들이 많은 낯선 환경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공연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서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릅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를 아끼지 않고 부어주셨던 우리 반 부모님들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주시고 도와주셨던 교장선생님과 현주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방학식에서 앙코르 공연을 가질 예정입니다.
대회 때 입었던 영락 단체 티셔츠를 입고 메달을 다시 보내주시면 메달을 목에 걸고 진심으로 응원해 주셨던 영락 선생님들과 많은 친구들 부모님들 앞에서 공연을 합니다.
10시에 방학식이 시작될 예정이오니 다시 그 날의 감격을 느끼고 싶으신 부모님들과 개인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 하셨던 부모님들은 오셔서 아이들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 공지사항입니다.
1. 가을학기 재등록서와 등록금을 이번 주에 꼭 보내주세요,,
2. 증창대회 때 입었던 영락 단체 티셔츠를 입히시고 메달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주는 방학식이 끝나면  영화감상, 파우치 만들기, 그리고 아이들이 제일 기다리는 요리교실을 끝으로 16주 과정 한글 2-2반 모든 수업을 마무리합니다.

지난주 간식은 새별이 어머니께서 도너츠와 음료수 디져트로 수박과 포도까지 챙겨서 보내주셔서 맛있게 즐겁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5월 14일) 간식은 재영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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