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6년 봄학기 아홉번째 이야기2016-03-29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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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부활절을 보내셨나요?



토요일에 아들데리고
egg hunt갔다가 사람이 어찌나 많던지...



갔다 오니 너무 힘이 들었네요. ^^



 



아이들이 만든 달걀도 보았는지요? 부활절의 의미를 아이들이 알아야할 같아



작게나마 복음을 전하기도 했네요. 단순한 달걀줍는 날이 아닌, 예수님의 부활로



부활의 삶이 되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이번주는 +모음조합과 더불어 5개의 새로운 단어,
지도, 여자, 주소, 저고리, 우주 이렇게 배웠답니다.  

여자라는 단어를 배우면서 제가 우리반에 여자가 몇명이지? 라고 물으니,
여자로 쳐주지를 않더라구요.  

선생님이라나요?
ㅎㅎㅎ 순간 웃음이 터졌네요.



 



달걀바구니와 달걀염색도 하고,
아이들과 삶아간 달걀도 먹고..



나름 즐거운 부활절을 보냈답니다.  , 단어를 가지고 빙고게임도 하구요,



간식 준비하느라 수고하신 어머님들 감사드립니다.

개인간식을 제가 두번정도가 있을 같은데 혹시 자원해서 간식 당번을 한번 해주실 분들은 환영합니다. ^^



다음주는 해리 생일축하 겸하여 해리 어머님께서 간식을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5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한국에서는 식목일이라고 해서,
나무를 심는 날이랍니다.



그래서 저희반은 아이들과 같이 체리 토마토 씨심기를 예정이예요.



각자가 심은 씨앗이 자라나는 것을 보는 또한 기쁨일 같아서요 ^^



 



오는 토요일도 밝은 얼굴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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