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너무 좋네요.
저도 베란다에서 커피 한잔을 마시며 가정통신문을 보내봅니다. ^^
이번주는 아이들과 ㅊ+모음조합에 대해서 배웠답니다.
우리반 아이들이 이번학기가 끝이나면, ㄱ~ㅎ+모음조합 글자는
다 읽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네요 ^^
ㅊ 글자가 들어가는 5개의 새로운 단어: 처마, 차표, 차도, 유자차, 초코도 배웠어요.
매주 저희들이 그 날 배우는 자음글자가 들어가는 책 한권씩을 읽는데요,
우리반이 제일 조용한 시간이 책읽는 시간과 간식먹는 시간이네요 ㅎㅎ
이번주는 특별히 해리 생일이라,
어머님이 맛난 초코 컵케익과 과일꼬지를 준비해주셨어요.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려요.
담주 간식은 제가 아이들과 ㅋ 글자를 배우는 겸하여, 컵케익 꾸미기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빵을 구워가서, 아이들이 아이싱으로 꾸미는 시간. 그것으로 간식을 하려구요.
각자 물 한통씩만 해서 보내주세요. ^^
아이들과 식목일을 맞이해 씨심기를 했는데, 너무나 행복해하더라구요.
저도 창가 옆에 토마토와 파뿌리를 심어놓았네요.
아이들에게 열매 맺는 기쁨을 꼭 느낄 수 있게 잘 자라길 바래봅니다.
참, 두 어머님이 간식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려요.
김건우 어머님은 4월 16일
김유림 어머님은 4월 23일에 준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시 리마인드 해드릴께요 ^^
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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