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여섯번째 이야기2015-09-2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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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 되셨나요



한국에서 가족들이 추석음식을 사진 찍어보내주셨는데 먹고 싶어



오늘 고구마, 호박전에 잡채까지 만들어 저녁먹었네요 ㅎㅎ



 



한글학교 덕분에 송편도 맛도 보고.. 나름 가족도 없이 외로웠을 추석, 즐겁게 보냈답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송편을 안먹더라구요



 



아이들과 이번주엔 라랴러려로료루류르리- 고리, 너구리, 다리, 도로, 오리. 다섯개의 단어를 배웠습니다



특별히 추석이라 여러가지 추석행사도 했는데, 제가 너무 욕심을 부려서



하루종일 정신이 없었네요



 



투호던지기, 추석관련 동영상보기, 한복색칠하기, 추석 카드 만들기, 송편먹기.... 헉헉.. 



너무 시간이 없고 바빠 제기만들기는 하지도 못했어요. ㅠㅠ



그래도, 아이들에게 추석 놀이와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맛보게 해준 같아 그것만으로도 뿌듯합니다. ^^



 



이번주 간식 준비해주신 주안이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주안이 생일 파티는 잘 하셨나요?



우리 주안이 생일 축하 썬글라스 끼고 사진 찍을려
했는데
, 어찌나 부끄럼을 타던지.. 



그래도 같이 생일 노래도 불러주고, 다같이 축하해 주었답니다



 



다음주 간식은 백해리 어머님이십니다. 우리반에 정민이라는 친구가 새로 들어와서, 9명이 되었어요



이제 12명의 간식 부탁드립니다



 



짜잔!!!! 그리고 이번주 가장 중요한 광고입니다



오는 토요일 미술대회가 있습니다. 우리반도 2교시에 미술그리기를
할텐데요



주제는 당일날 알 수 있어요. 크레파스, 물감,
색연필만 쓸 수 있는데



아이들이 미술 그리기에 가장 필요한 준비물을 셋중에
골라오시거나

다 준비해주시거나 해주시면
됩니다



준비물 꼭 챙겨주세요. 제가 금요일에 다시 리마인드 해드릴께요. ^^



 



더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참고해주시구요, 여섯번째 숙제 잊지 말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토요일에 뵐께요. ^^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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