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저녁 7시에 있었던 월드비전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새로 쓰는 사랑이야기라는 월드비전 60주년 기념 공연은 이날 참석했던 청중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 모처럼의 좋은 공연을 통해 참석한 이들이 마음 가득 기쁨으로 채웠던 시간이었다. 또한 도움을 받던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자리에 있는 것을 다시 생각하는 귀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이 일을 위해 먼 이국 땅에 와서 귀한 공연을 펼쳐준 공연팀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갖는다. 또한 많은 일행을 이끌고 일정이나 공연에 착오가 생기지 않도록 준비하느라 수고한 여러 스텝들 그리고 공연을 위해 섬겨준 영락교회의 시청각부원들과 섬김이들, 맛난 식사를 준비해 주신 권사님들께도 감사한다. 특별히 찬조로 출연한 유병진, 박성애 집사님의 특별공연은 이번 공연을 더욱 빛나게 했다. 이 땅에 수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들이 있다. 우리가 그들에게 사랑의 손길을 계속해서 뻗어가길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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