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엘 휄로우십 교회, 세미한 교회, 세계 선교교회, 영락장로교회에서
모두 8팀이 나왔습니다. 응원부대들까지 와서 분위기가 한껏 고조된 가운데
각팀의 대표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접전을 펼쳤습니다.
A조와 B조로 나눠서 3경기씩 치뤄 승점을 많이 가진 교회가 우승하는
게임이었습니다. 영락교회 두팀은 각각 3경기 모두를 이기면서 승점
20점으로 우승했습니다. 2위는 누리엘휄로우십 교회, 3위는 세미한 교회
4위는 세계 선교교회에게 돌아갔습니다.
승패를 떠나서 달라스 지역에 있는 교회가 족구를 통해 함께 친교하며
우의를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올해 우승컵은 우리 교회가 가져왔지만
내년에 할 때에게는 다들 각오들을 새롭게 하고 기량들을 향상시켜 출전할
것을 예상하는 바 더 재미있는 경기가 될 것 같습니다.
사진은 오도곤, 손재춘 성도님들이 다른 팀 경기의 심판을 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창욱 장로님이 각팀 경기들마다 점수 매기시는 장면입니다. 우리 교회에선
연창모 집사님과 함께 오셔서 응원도 해 주시고 끝까지 남으셔서 선수들 챙기시
며 격려해 주시는 모습에 큰 힘이 났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