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9월 19일 가정통신문2015-09-22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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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새로운 한 주가 시작되었습니다.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수업부터 저녁엔 교사 연수회까지, 한글학교를 위해 일을 했는데요~ 참으로 많이 배운 하루가 아닌가 싶습니다.

어릴 적, 성인이 되면 돈만 벌면 될 것 같던 시절이 있었는데, 한글학교 교사를 하면서 부터 제가 많이 배워야 아이들에게 더 재밌고 정확하게 알려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배움이란 것 .. 누구에게나 즐거운 것이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수업에선
1. 지난 수업에 이어 "흥부와 놀부" 를 배웠습니다. 착한(좋은) 일을 하면 좋은 것들이 돌아올 거란 교훈을 얻으면서 ..
이번 한 주 한글 6반이 좋은 일을 하나씩 했으면 좋겠습니다. ^^

2. 미술대회 연습
10월 3일 DFW 미술대회가 있습니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는 수업에 연습을 마무리 할 예정입니다. 물감(+물통) 크레용 파스텔 등등 준비해오면 됩니다.
그리고 지난 연습 때, 30분 안에 스케치가 덜 끝난 아이도 있습니다. 대회 당일 되면 다들 잘 하겠지만, 시간분배 .. 중요합니다. 큰 아이들인 만큼 스스로 잘 할거라 믿습니다.

3. 추석행사
다음 주는 추석입니다. 한복 있는 아이들은 한복 입혀 보내주세요~^^ 추석 관련 수업과 함께, 재밌는 놀이도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오면 됩니다.

4. 숙제
이번 주는 숙제가 없습니다. 아이들이 환호를 하더라구요.. 제가 숙제를 많이 내주는 걸까요? ㅎㅎ



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한 주 간 감기 조심하시고,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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