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도 벌써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이번 주는 그동안 배운 내용을 복습하고 기말고사를 보았습니다.
기말고사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우리 반 친구들.. 바쁜 일정으로 한국어에 대한 열정이 조금은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좋은 성적을 거둔 친구도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 친구들이 더 많았던 것 같아서 아쉬움이 남습니다.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면 힘들지만 한국어를 즐긴다고 생각하면 조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수업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시험 보느라 모두들 수고 많았고 비누공예로 머리를 식힐 수 있었 던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다음 주는 종강식이 있습니다. 집에서 모두들 애국가 가사 1,2절 완벽하게 연습해 오길 바랍니다. 제일 언니 반 답게 성실히 준비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주세요~~  다음 주에 만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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