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지난주부터 고장이 나서 수리 센터에 맡겼습니다. 언제 나올지 몰라, 수업 걱정이 많이 되는데요~
이번 수업에선 교재로 처음 수업했는데, 예상대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했습니다.
아이들 모두가 읽기는 할 수 있으나 이해를 못 하는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그리고 떡볶이를 먹으면서 아이들과 대화를 했는데요. 아이들이 한국 역사에 많이 관심있다곤 상상도 못 했는데, 이순신, 김구, 한국이 처음 시작된 때 등등 많이 궁금해 하더라고요.
그래서 노트북이 고쳐지면 하루에 한 번 역사 공부를 할까 합니다. 숙제는 제가 나눠준 노트에 한국 문화, 음식, 역사 등 궁금한 것 3가지 쓰는 것 입니다. 아이들이 한글을 잘 모르면 영어로 써도 됩니다. 이번 숙제에 대해선 저도 많이 기대가 되네요^^
날씨가 많이 변덕스러운데 감기 조심하시고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