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한번째 수업...
이제 다섯 번 밖에 안 남았네..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오늘은... 베토벤 일화를 통해 읽기 공부 했습니다.. 4살때부터 엄격했던 아버지 밑에서 매일매일 피아노를 쳐야 했고 쳥각을 잃고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을 다해 노력한 결과..세계적인 음악가가 된 베토벤의 일화를 읽으면서..인내란 말을 배웠습니다.. 우리 친구들의 꿈은 무엇인지도 나누어 보았는데요... 소아과 의사, 목사님, 판사, 선생님, 선교사, 영화배우등을 꿈꾸는 아이들...그 꿈을 이루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니 물으니...스피치나 디베이트 수업을 듣는 친구..유투브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알리려 한다는 친구..자기의 친구들에게 성경말씀을 전한다는 친구..모두들 자기의 꿈을 잘 이루기 위해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하네요..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구체적으로 꿈을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을.. 응원합니다.. 참 밝고 건강한 우리반 친구들...짱~~입니다
~을/를..~은/는을 공부하면서 문제풀이와 문장 만들기도 했는데요...우리 친구들이 말을 할때 ~을/를..~은/는..~이/가와 같은 조사를 빼고 말할때가 많지요?? 쉬운 예로..나 이거 좋아 나 햄버거 먹을래..이렇게 말이죠... 다음에는 나는 이거가(이게) 좋아 나는 햄버거를 먹을래와 같이 고쳐 쓸 수 있도록 지도해 주세요..평소 대화 나눌때는 조사 없이 해도 통하지만..쓰기를 할때는 조사를 넣어서 써야 하니까요 그룹별 문장 만들기도 하고..어른들께 쓰는 존댓말에 대해서도 공부했습니다 우~~~와~~~ 오늘은...우리반 친구들 모두가 낱말 시험에서 100점을 받았습니다 역시...사탕의 힘이란...ㅋㅋㅋ 최고의 달달한 동기부여인거 같아요... 장구 몸통(?)도 완성을 했습니다... 깜박 잊고 딱지를 챙겨오지 못 한 친구는...다음 주에 하기로 했습니다.. 점점 모양이 만들어 지니...다들 신나라 하네요 숙제는... 감사일기쓰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지난 학기에 해서 알고 있는 친구들도 있는데... 매일 매일 감사한 일을 한 줄로 쓰기 입니다... 매일 감사하는 일을 글로 쓰다 보면...자존감을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저녁마다 무엇을 감사했는지 물어봐 주시고..일기로 쓸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매일매일 꼭~~ 좋은 일이 일어나길 바랄게요.. 행복만 가~~~득한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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