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8주차 가정통신문2014-10-15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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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따뜻한 차 한 잔이 생각나는 날이네요.
그 따뜻함으로 조금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이 활~~짝 열리시길 바래요.

지난 주에는 힘들기도 하고....감동적이기도 한....그런 주였답니다.

이미 아이들과 대화하셨겠지만, 
중간고사를 마친 후... 한글 3,4,5,6,7반이 함께 모여
닉 부이치치의 동영상을 보고
느낀 점과 배운 점을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답니다.

생각보다 아이들이 진지하게 수업에 잘 참여해줘서 고맙고 기특했습니다.

이제 한글학교가 절반의 과정을 마쳤네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 열심히 해 주는 우리반 친구들...
정말 사랑하고 감사해요.

그럼 남은 주간도 건강하시고 토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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