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요일은 3교시 모두 열심히 공부를 했던 날이었습니다. 날씨가 좋지 않았는데도 결석하지 않고 모두 나와서 열심히 공부하는 우리 반 친구들 대견합니다. 
특별히 이번 시간은 다른 때보다도 큰 목소리로 우렁차게 문장을 잘 따라 읽어서 칭찬을 해 주고싶습니다. 교재에 충실해서 종이를 오려 붙이기도하고 씨디를 듣기도하면서 듣기, 읽기, 말하기를 골고루 해보는 수업 시간이었습니다.
배운 내용으로 나만의 문장 2개씩 만들때는 생각을 표현하고 싶은데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머리를 많이 쓰느라 끙끙댔지만... 이렇게 머리를 자꾸 쓰고, 새로운 단어를 알아가야 머리도 좋아지고 한글실력도 늘어난다는 사실! 힘들어도 완성된 문장을 다 만들고 같이 읽으면 뿌듯해지는 마음을 함께 느꼈습니다.  새로오신 신애 선생님도 아이들이 너무 귀엽다고 잘 적응하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간식을 준비해 주신 용빈이 어머니 감사드리구요..^^ 다음주는 예쁜 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간이 있습니다. 모두 예쁘게 하고 오면 더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우리 3반에서 미술대회에 입선한 친구가 있습니다. 이름은 서한나!! 축하축하 해요~~~ 곧 상장이 전달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숙제없는 일주일을 행~복하게 잘 지내고 돌아오는 11월 첫째 토요일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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