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글 3반2017-09-26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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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직도 낮기온은 덥지만 청명한 가을 하늘에 구름과 시원한 바람이 있어서 기분이 상쾌해지는 월요일입니다.
지난주엔 나무로 만든 목걸이 수업이 있었습니다.
의외로 남자아이들이 목걸이를 너무 좋아했습니다.
어떤 친구는 엄마의 생일 선물로 만들겠다고 정성을 다해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듬뿍 실어서
예쁘게 만들었던 친구의 모습에 모두가 감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특별 수업으로 연이가 그동안 집에서 그림일기를 썼던 공책 2권을 가져와서 친구들이 보고
읽을 수 있도록 배려를 해주어서 반 친구들이 함께 돌려보면서 연이의 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며 느끼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습니다.
그림일기를 통해서 아이들의 생활에서 느끼고 생각하는 것을 한글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을 공부하려고 합니다.
작문 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 주엔 한국의 대표적인 명절 중에 하나인 추석을 마음껏 느끼고 체험해보는
수업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께서는 한복이 있는 아이들에게 한복을 입혀서 학교로 보내주시면
더욱 명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난주엔 예은이 어머니께서 풍성히 간식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9월 30일) 간식은 비비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3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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