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한글 3반 첫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학기부터 제나가 새롭게 저희 반에서 함께 생활을 합니다.
"환영합니다."
아이들이 모두가 늠름해진 모습을 보니 방학 동안 부모님들의 정성과 사랑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주엔
가족에 관한 가계도를 바탕으로 부모님을 표현하는 어휘, 형제를 표현하는 어휘 등..
공식적인 자리에서 발표할 때 사용하는 표현법을 공부했습니다.
퍼즐을 통해 우리나라 국토를 살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익숙하지 않았던 지역의 이름을 쓰면서 신기해하였습니다.
이번 주 수업은 조금 더 한국의 지도를 통해서 세밀하게 아이들과 함께 국토를 밟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아이들에게 지도를 공부하는 시간이 한국을 알아가는데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퍼즐 지도 만들기는 완성하는 대로 집으로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주에 연이 어머니께서 풍성히 간식을 준비해 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9월 2일) 간식은 가온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3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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