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구름이 하늘을 가리운 후덥지근한 날씨입니다. 지난주에는 작문을 구성하는 문장의 구조를 배웠습니다. 다음 학기에 좀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어머니께 드리는 편지 쓰기를 하였는데 아이들이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감사가 가득해서 너무 좋았던 토요일이었습니다. 어머니께 표현하는 방식도 예쁘고 무엇보다 어머니께서 얼마나 사랑을 부어주시고 계신지를 느끼고 있어서.. 엄마 얼굴 그리기를 하였는데 엄마의 특징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표현을 하여 정성껏 그린 그림입니다. 어머니들 모두가 기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그런한 모습과 아이들이 엄마를 생각하는 아름다운 마음에 제 마음이 따뜻해지는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주가 이번 학기의 마지막 수업입니다. 마지막 수업도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공지 사항을 알려드립니다. 2층 203호에서 수업을 합니다. 재등록서와 등록금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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