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6주 여섯번째 수업2014-10-0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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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요즘 너무 좋고, 딱 소풍 갔으면 좋겠네요. 

이번주엔 태윤이 생일이 있어, 쿠키 케익을 다같이 먹고 축하도 해주었답니다. 
덕분에 태윤이가 기분이 좋았네요. 한번씩 이런 시간이 있는 것도 아이들에게 기분 업 되게 하나봅니다. 

날씨에 대한 받아쓰기를 해보았고, 
이제껏 배운 단어를 찾아보는 퍼즐게임 같은 것도 해보고.. 
수업 끝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의자 앉기 게임? 인가 그것도 해보았어요. 
같이 동해물과 백두산을 불러가며 노래가 끝나면 의자에 앉는 뭐 그런 게임이요. ㅋ

확실히 우리 반 아이들이 쓰기가 많이 약한 것 같아요. 
그 뜻이 무엇인지도 잘 알고, 읽기도 잘 하고, 말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구요. 
근데 쓰기만 하면 왜 그리도 싫어하고, 못하겠다 모르겠다 하는지... 
글쓰기를 조금씩 해보긴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는지 문제조차 파악을 못할 때도 많더라구요. 
일단 받아쓰기를 통해 반복반복 해서 단어쓰기는 해야할 것 같고, 
짧은 문장이라도 써보기도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오는 주 토요일은 박영덕 어머님 간식 당번이세요. 
13명의 간식 준비해주시면 되구요, 

이번주는 특별히 DFW 미술대회가 있습니다. 1시간의 시간이 주어지고요, 
색연필 물감 다 쓸 수 있지만 마커 싸인펜은 안됩니다. 색연필 물감 준비해주시고, 
주제가 정해지는 것 같아요. 그 주제에 맞게 그림을 그리는 것 같습니다. 
우리반 남자 아이들이 생각보다 그림을 잘 그리던데 상 한번 기대해볼까요? ㅎㅎ

오는 주 받아쓰기는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예순, 일흔, 여든, 아흔, 백
10개입니다. 

숙제 있으니 잊지말고 꼭 챙겨주시고, 텍스트 북!!! 꼭 챙겨주세요 ^^

감사합니다. 

한글3반 정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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