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2015년 봄학기 여덟번째 이야기2015-03-2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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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참 햇살이 너무 좋더라구요. 
밖에서 아들과 몇 시간을 놀았네요. ^^

이번 토요일엔 교재 진도를 좀 나가고, 아이들과 나눔에 관한 영상을 또 보았습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나누어줄 수 있음을 아이들과 나눠보고 
자기가 잘하는 일들로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해주는 것 또한 나눔임을 배웠지요. 
또한 열심히 공부를 해서 자기 분야에서 남을 위해 쓰는 것 또한 나눔임을 알려주었습니다. 의외로 우리반에 actor를 하고 싶다는 아이들이 있어 놀랐네요. ㅎㅎ

나머지 시간엔 한국어 능력시험 기출문제를 풀었구요. 
4월까지는 당분간 기출문제를 많이 다루어야 하기 때문에, 나머지 시간에 너무 공부만 하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스트레스 안주려구요, 
36회 문제도 읽기 부분은 거의 풀었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다음 시간에 듣기와 함께 풀어볼 것이구요, 
37회 문제지를 첨부합니다. 시간이 나면 아이들이 풀어볼 수 있도록 해주시면 되고, 
아니면 제가 오는 주에 한부씩 나눠드릴꺼예요. 

간식 준비해주신 홍진혁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진혁이가 좋아하는 과자라고 하더라구요, 
이번주는 김의진 할머님이십니다. 

오는 토요일에는 전체 미술활동이 있습니다. 
부채 만들기 인데, 나무로 된 것 같더라구요. 색깔을 칠하기 위해선 마커나 싸인펜이 필요합니다. 색연필은 안되요. 집에 있는 마커나 싸인펜 챙겨서 꼭 좀 보내주세요. 

오는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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