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반은 개나리, 진달래 팀 이름처럼 따뜻하고 아름다운 봄이 온 듯합니다.
지난주에는 기초 한자 공부를 하고 더불어 단계별 정확한 발음 교정을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이 한자 공부를 흥미로워해서 저 또한 가르치면서 즐거웠습니다.
발음 교정 수업은 정확한 발음이 작문을 쓰는데 매우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발렌타인데이를 어떻게 하면 의미 있게 나눌 수 있을까 아이들과 상의를 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께 사랑을 고백하는 편지 쓰기를 했습니다.
편지 쓰는 방법도 배우고 멀리 계신 할머니, 할아버지께 글로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참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도 아이들이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긴 편지를 읽는 모습에서 감동도 받고 사랑의 힘도 얻었습니다.
아이들이 혼신의 정성을 담은 달력이 드디어 완성이 되어 기뻐하며 가지고 갔습니다.
이번 달력은 아이들에게 큰 의미가 가득히 담겨있습니다.
한글 학교 떡 바자 행사에도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주에 예쁘게 사랑의 간식을 준비해 주신 노아 어머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2월 20일) 간식은 옥현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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