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글 2-2반2016-10-05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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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학창시절 이 맘 때쯤이면 미술 대회와 백일장이 열렸던 기억이 납니다.

왠지 가을은 내면을 살찌우게 하는 계절인 것 같습니다.

저희 한글 학교에서도 아이들의 내면을 채워주는 좋은 행사를 하였습니다.

DFW 주체 전국 미술 대회와 영사관 주체 백일장이 있었습니다.

미술 대회는 모두가 참여를 하였고 백일장엔 저희 반의 시현이가 초등학교 대표로 참여를 하였습니다.

저와 친구들이 시현이를 응원해 주어서 힘을 얻어 좋은 글을 썼으리라 생각이 됩니다.

이번에 열렸던 미술 대회와 백일장은 독도를 주제로 하는 조금은 색다른 대회였는데 아이들이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안고 이번 대회에 임하는 모습에 무척이나 든든하고 자랑스러웠습니다.

미국이란 다른 환경에서 자라나고 있는 아이들에게 의미가 큰 것 같습니다.

이젠 독도를 통해 한국을 더욱 사랑하는 마음이 싹트는 모습에 가르치는 보람도 느끼고 아이들을 통해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참여했던 모든 아이들에게 좋은 소식을 기대합니다.

 

지난주에 비비 아빠께서 아이들에 간식을 정성스레 준비해 주었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10월 8일) 간식은 연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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