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글 2-2반2016-09-14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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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승자는 .........          

 

안녕하세요.

추석 명절의 따뜻한 정취를 오랜만에 느낄 수 있었던 정겨운 토요일이었습니다.

들뜬 분위기 속에서도 한 자 한 자 열심히 배우려고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저를 바라보았던 아이들이 생각납니다.

이젠 어느정도  질서있는 수업 분위기에 익숙해져 있어서 교실에 도착하자마자 노트와 연필을 꺼내며 바로 공부에 임하는 아이들이 있기에 토요일이 더욱 기다려집니다.

지난주부터 영재 한자 교실을 열었습니다.

기본 한자를 배우면서 한자가 갖고 있는 의미와 뜻을 배우며 다양한 경험을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내 손으로 정성스레 만든 개성이 묻어있는 팽이로 팽이 시합을 하면서 올림픽 경기는 아니었지만 분위기만큼은 뜨겁고 흥분되는 경기었습니다.

추석의 하이라이트인 강강술래를 직접 전통 민요를 들으며 흥겹게 아이들과 손에 손을 잡고 스텝을 맞추어 노래도 따라 부르며 강강술래를 하면서 모두가 춤을 추며 많이 웃고 우리 반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민속 놀이 중에 투호 놀이를 배우고 직접 투호 던지기를 하며 송편도 먹고 재미있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곧 돌아오는 추석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놀이를 해보셔도 아이들에게 의미있는 추석이 되리라 생각이 듭니다.

 

이번 주부터 연이가 저희 반에서 함께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지난주에 필이 어머니께서 맛있는 간식을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이번 주(9월 17일) 간식은 노아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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