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 한글 2-2반 아이들과 즐거운 첫 출발을 하였습니다.
저희 반은 짝꿍과 짝꿍이 모여 두 팀별로 학습을 진행합니다.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마음을 갖고 서로 돕고 협동하며 학교생활에서 단순히 글을 배우는 것이 아닌 협동심, 책임감, 리더십을 배우는 과정이 중요한 교육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이름을 소개합니다.
해바라기 팀과 무궁화 팀입니다.
해바라기 팀에는 비비, 정은찬, 김예은, 전필
무궁화 팀에는 서노아, 장시현, 서재훈, 임현아입니다.
지난주엔 태극기와 무궁화를 공부했습니다.
아이들이 태극기와 무궁화에 대한 많은 지식에 놀라웠습니다.
태극기의 유래와 색상이 갖고 있는 의미와 뜻을 알아보면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도 나누며 함께 생각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알을 낳는 동물과 새끼를 낳는 동물을 공부하면서 겹받침이 들어간 단어가 나올 때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확하게 모르는 것 같아서 겹받침을 하는 공부도 신경 써서 가르칠 계획입니다.
지난주에 은찬이 어머니께서 한글 2-2반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서 풍성하게 보내주셔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은찬이 어머니 덕분에 첫날의 분위기가 한층 빛이 났습니다.
이번 주(9월 3일)간식은 시현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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