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도 미끄럽고 날씨도 추운데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저는 집에서 아이들과 도서관 놀이를 하며 한글책 읽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는 것처럼 카드도 받고 책을 체크아웃 할 때 나는 소리도 내보면서 재밌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한 번 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입으로 내는 삑~ 소리 때문에 함박 웃음을 웃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
지난 시간에 공부한 내용을 첨부합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일주일에 한 번, 세 시간씩 만난 것에 비해 아이들은 참 잘 따라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을 헛되이 사용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 가지 공지사항이 있습니다. 봄방학을 맞아 3월 15일 한글학교는 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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