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밖을 보니 마치 눈이 올 거 같은 날씨에요.
역시나 달라스의 가을은 정말 짧네요. ㅎㅎ
날씨때문에 아픈 친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감기 조심하길 바랄게요.
이제 다음주 수업을 하고 나면 쌩스기빙에 쉬고 그 뒤로 2번의 수업이 더 남았습니다. 물론 1월에 다시 2016 봄학기를 시작합니다.
한 친구가 끝난다고 하니 너무 아쉬워하길래 다시 만날거라고 하였더니 "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 말을 듣는 전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3시간 동안 친구들이 한글공부를 하다보면 지루하기도 하고, 힘길기도 할텐데 그래도 모두들 잘 따라와주고 무사히 이번학기를 마치게 될 거 같아서 감사하고 있어요. 매일 토요일 오전에 늦지 않게 올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또 숙제도 같이 봐주시는 부모님들께도 감사드리고 싶어요.
오늘은 도토리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도토리 안에 젤리빈을 넣었는데요. 혹시나 젤리빈이 오래된게 아닐까 염려하실까봐요. 제가 얼마전에 코스코에서 구입한 거라 안심하고 먹어도 됩니다.
지난주부터 2016년 봄학기 재등록을 시작하였습니다.
입학원서와 함께 check 나 cash 모두 가능합니다. check는 Pay to order 란에 Youngnak 이라고 쓰시면 되구요
저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 배운 수업내용입니다.
1교시 9:30~10:30
- 기탄한글교재 - 가나다라.. 하 + ㅍ받침 - ㅍ받침 단어연습
2교시 10:30~11:30
- 간식 - 의성어 - 만들기
3교시 11:30~12:30
- 문장만들기(의성어) - 숙제검사 및 정리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다음주 토요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