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여덟번째 주..^^2015-03-22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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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비가 와서 조금은 걱정을 했는데...


그래도..우리 친구들이 학교 오가는 시간에는 비가 그쳐서..

뽀송뽀송한 기분으로..8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오늘은...

동요 "참 즐거운 우리집"으로 읽기와 쓰기 공부를 하고..

집과 관련된 낱말들을 익히고..문장으로도 만들어 보았어요..

        

장갑을 이용해 우리 가족인형도 만들어 가족들을 소개해 보았는데...

집에서 기르는 강아지...물고기...새들까지 가족이라 빼면 안된다고..

다섯 손가락이 모자라 손바닥에 그리는 친구들...마음이 너무 예뻐요

 

지난 주 만든 팽이가 좋았는지..

한번 더 하면 안돼냐고 묻는 친구들이 있어서..

매주 공부 열~~심히 하면 이번 학기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해보도록 생각해 본다고..

아이들과 밀땅(?)중 입니다

그래도 뭔가 신나라~~하는 모습이 보여 내심 기분은 좋았어요..

교장선생님께서 이번학기 시작할때 선생님들께..

뻔~~한 한글학교가 아닌 Fu~~n한 한글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말씀하셨는데..

조금은 우리 친구들에게 Fu~~n한 한글학교가 된거같아서...

혼자서 또한번 화이팅 하게됩니다

 

숙제는...

매주 같은 숙제가 나갑니다..

낱말 30개 쓰기와 지난 주부터 시작한 한줄 감사일기쓰기입니다..

한줄 감사일기는 매일 한가지씩 생각해 쓸 수 있게 지도해 주세요..

감사일기를 쓰면...행복감도 늘려주고..긍정적으로 생각이 바뀌고..자존감도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부모님들도 함께 그날의 감사함을 나누어 주시면 더 좋을거 같아요

 

다음주..


        

학교 전체 미술이 있습니다..

예쁜 나무 부채에 예쁘게 색칠 할 수 있게...

마커나 싸이펜을 준비 시켜 주세요.. 

 

다음주...우리만의 인삿말은..

"계단을 올라가다..계단을 내려가다.."입니다..

 

학교에 다녀 오느라 조금밖에 같이 하지 못한 하나..

그래도 너~~무 좋았구요..

함께 하지 못한 민재..

너~~무 보고 싶었어요..

다음 주에는 우리 친구들 모두모두 함께하길...기대합니다

 

한 주 동안도~~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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