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칭찬한다 전해줘 ~~ 4탄2016-02-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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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치1반에 들어 갔더니 아이들이 간식으로 귤을 맛있게 먹고 있었습니다.

저도 하나 집으면서 "맛있니?" 하고 물었더니,

귀여운 꼬마 숙녀가 제게 말하네요. "그거 먹으면 나갈거죠?"

아이들에게 저는 잔소리만 하는 사람인가 봅니다

얼른 하나 먹었으면 조용히 나가라 ~~ 뭐 그런 얘기가 아닐까요?!

너무 순진해서 맘 속에 있는 말이 숨김없이 나오는게 참 귀엽습니다.

 

칭찬한다 전해줘~~~

저는 한글 1-2반 김성신 선생님을 칭찬합니다.

예정일이 앞당겨 져서 혹시나 수업에 차질이 생길까 수연샘에게 걱정 하는 소리를

아침에 복도를 지나가면서 들었습니다.

살면서 출산보다 더 큰 일이 없을텐데 말이죠 ~ 학생들을 걱정 하시는 맘씨 고운 성신샘을 칭찬합니다.

걱정 말고 다녀오세요! 기다릴게요 ~~ 그리고 순산하세요~~~

칭찬 릴레이... 바로 앞에 댓글을 달고 간 선생님을 칭찬 하시면 됩니다 ^^

다음분은 제 칭찬을 해 주시면 ㅎㅎㅎ (뭐 많죠 ?!? 칭찬입니다. 칭찬. 제발 다른 말은 마시고 )

특히 청개구리 강 ㅇㅇ 선생님 ~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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