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올림픽에서 많은 인기를 얻었던 컬링 대표팀 컬링과 함께 유명해진 한 마디 "영미이~~~~" 김은정 주장이 스톤을 굴리면 앞에서 스위핑을 하는 김영미 선수의 이름을 부릅니다. 급하게 부르면 빨리 닦으란 뜻이고, 차분하게 부르면 준비하라는 뜻이고, 안 부르면 닦지 말라는 뜻 이랍니다. 이름만 들어도 전해질 수 있는 마음...
컬링 경기 볼 때마다 저는 영미가 떠올랐습니다. 힘들거나 도움이 필요할 때 그래서 간절할 때, 영미처럼 힘껏 부를 수 있는 이름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이죠. 여러분 곁에도 그 영미가 있기를 혹은 여러분이 누군가의 영미 이기를 바랍니다 (2월 24일 SBS 뉴스에서~)
봄 방학에 샘들은 뭘 하실건지 알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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