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부러우면 지는거다 / 졌어요 ㅠㅠ2015-10-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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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었다고 말해준 예랑이 너무 고맙습니다.

집에서도 한국말을 쓰려고 노력한다는 우리 옥현이 고맙습니다.

한글학교를 너무 즐겁게 온다는 샛별이 고맙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하고 묻는 말에 열심히 대답하는 재영이 고맙습니다.

자기 공부 뿐만 아니라 친구들까지 도와주는 새별이 고맙습니다. 

지칠 수 있는 분위기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노아 고맙습니다. 

선생님을 도와주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비비 고맙습니다.

뭐든지 열심히 하고 차분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효림이 고맙습니다. 

말은 잘 하지 않지만 눈이 보이지 않도록 방긋 웃어주는 진혁이 고맙습니다. 

막내같이 안기면서도 늘 저의 편이 되어주는 든든한 하준이 고맙습니다. 

학교 공부도 많고 힘들텐데 한글학교 숙제도 열심히 해 오는 우리 친구들 모두 고맙습니다.

건강 잘 지키고 즐겁게 생활하다가 다음 토요일에 또 만날 것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2-2반 김현선 선생님 반 10월 24일 게시판을 읽다가 퍼온 글입니다>

담임반이 없는 저는 진심 부러워서요
담임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그냥 그대로 다 느껴지는 글 입니다.

 

생선을 싼 종이에서는 비린내가 꽃을 싼 종이에는 꽃 향기가  난다고 합니다~

부럽습니다 ^^   지금 이 마음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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