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책이 완성되었습니다. (짝짝짝)
책을 만들면서 장난 아니게 두껍겠구나 했는데 .. 역시나 책 만드는 링에 안 들어가서 꾸역꾸역 밀어가면서 만들었습니다 그만큼 아이들이 많이 배우고, 열심히 공부했다는 증거겠죠? 매 학기 끝날 때 마다 책 만드는 것을 보면서 반성도 하고, 기쁘기도 하고 여러가지 감정이 뒤섞이는데요 .. 이번 학기는 그냥 뿌듯하네요. 잘 했다 못 했다를 떠나서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했는데, 그게 오히려 아이들과 소통이 되고, 즐길 수 있고, 많이 혼냈지만 아이들이 되려 좋아해줘서 그것만큼 좋은 것도 없을 거예요. 1교시 기말고사 리뷰 2교시 중창대회 연습 관람 3교시 인물쓰기 및 자유시간 2주 남았습니다. 다음 주는 기말고사 치고. 마지막 날에는 방학식 있습니다. 리뷰한 것은 메일로 파일 첨부 하오니, 꼭 공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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