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4월 2일 가정통신문2016-04-06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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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이리 더워지는 걸 보니 .. 올 여름 얼마나 더울지 상상이 안 가네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쭉 이렇게 봄 날씨 같으면 좋겠네요
이번 수업은 (간식시간 제외) 3시간 내내 수업만 했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힘들어하던지요 ..
하는 만큼 결과가 있을터이니 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
"천천히 그리고 정확하게"의 효과가 나타나기를
 


9:30 ~
10:30 단어시험 및 김홍도 쓰기



10:30 ~
11:30 읽기 수업 (본문을 읽고, 핵심 단어를 찾아 문맥 파악)





11:30 ~
12:00 간식

12:00 ~ 12:30 쓰기 수업 (오즈의 마법사를 보고, summary 하고 문제 풀기)



2주 연속으로 만들기 하다가 수업만 하려니 많이 힘들었나봐요.
다음 주는 어버이날 행사 당겨서 카네이션 펜 만들기 합니다.
다들 만들기도 한글학교 공부의 일부니 열심히 해주길 .. ㅎ

수업이 6번 남았습니다.
마지막 주에는 방학식이 있어, 거의 5번 남은 셈이지요.
처음보다 끝 마무리가 더 중요한 거 모두 아시죠?
아이들이 봄 학기 첫 수업 시작했던 날 처럼 긴장의 끈을 놓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한국은 벚꽃 때문에 난린데 .. 사진으로나마 위로를 .. ㅎ
예쁜 꽃 본지가 오래된 거 같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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