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고등반은 독도행사 때문에 저를 도와주느라 정신 없는 하루였습니다.
행사를 하고 나서야 느낀 것이지만 아이들이 성숙해졌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제가 아무 말하지 않아도 어린 아이들을 챙겨주고, 기초반을 위해 옆에서 바로바로 통역도 해주고, 마이크와 화면 만지는 것을 배워 저를 도와주고, 여러가지로 많이 고마웠습니다.
독도 부스 할 때는 너무 더워 땀이 주륵주륵 나는데도, 불평불만 없이 도와준 중고등반 아이들 모두 고맙습니다.
강의 시작 전, 한 컷 (거의 가족이 된 것 같네요.) 독도 강의가 끝나고 반별로 열심히 부채 그리는 중 (강의와 안전에 힘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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