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가정통신문
오늘 수업은 읽고 쓰기 색칠공부 다 하지 못 한 것 makeup 하는 것과 기말고사를 하면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신 없는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시험결과가 좋아 뿌듯하기도 한 하루였습니다. 제가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눈에 띄게 글씨 쓰는 실력이 늘고 있는 아이도 있었고 지금 반 보다 더 잘 하는 아이도 보였습니다.
1) 오늘의 한글이 야호 주제는 ‘피노키오’ 였습니다.
(피노키오 수프 퓨마 포도 파리 아파요)
2) 다음 수업 (5월 3일), 아이들이 퍼즐을 만들 예정입니다.
크레용도 괜찮고, 펜도 괜찮습니다. 한글학교 보내실 때, 꼭 챙겨주세요. (+ 가위도 꼭 챙겨주세요. 한글이 야호 시간에 하나 더 만들 것이 있습니다.)
3) 접수 원서를 계속 받고 있습니다. 5월 10일 까지 마감입니다.
간혹 개학일에 등록하시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개학 당일 날 등록하시면 반 편성에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학기 시작 전에 이미 나이와 수준별로 반 편성이 끝납니다. 개학 당일 날 하시면 어느 반으로 갈 지 모릅니다.) 가을 학기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미리 등록해주세요^^
4) 학기 마지막 날에는 파티를 할 예정입니다.
제가 수업한 날부터 글씨 쓰는 양이 많아 아이들이 힘들었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한글이 야호를 하거나 ‘읽고 쓰기 색칠공부’ 덜 한 친구들은 makeup 하고 영화 한 편을 보여줄까 합니다. (물론 한국 애니메이션입니다.) 반 아이들이 전원 참석해 지난 수업처럼 유치 1-2반과 합반하여 떡볶이 파티도 하고, 잘 한 친구들 상도 받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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