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부터 한글 학교가 없다고 생각하니 우리 아이들이 벌써부터 보고싶네요. 마지막 시간에 한명한명 수업이 재미있었는지 물어보면서 허그하는데 코끝이 찡 하더라구요. 아이들 책에 사진을 붙여주고 편지쓸때 제가 정말 아이들을 많이 사랑하고 있구나 느꼈어요. 물론 우리 아이들은 금방 잊어버리겠지만 전 첫 한글학교 수업이라 그런지 못잊을것 같아요. 그리고 우리아이들에게 그동안 수고했다고 칭찬 많이해주세요!! 책을 보니깐 정말 많이 늘었더라구요.
마지막 시간에는 파우치만들기, 실내화 만들기, 방학식, 우리아이들과 이야기 나누기를 했어요. 그동안 우리 아이들 라이드 해주시느냐 수고많으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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