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 주 한 번 있는 한글 수업 이지만 우리 친구들 동요나 손유희 모음노래를 더 잘 따라 부르고 점점 익숙해 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지난 시간 주제는 "바닷 속 세상"이었습니다. "고래의 노래"라는 새로운 동요를 익혔구요. 물고기 이름도 배우고 자석 낚시 놀이도 하며 재미있게 한글을 익혔습니다. 또 물고기 스티커를 붙여 바닷 속 세상도 직접 꾸며 보았어요. 아와 야를 복습 하며 글씨도 써 보았는데요. 아직 글씨 쓰기에는 익숙하지 않지만 작은 손으로 써 보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뻐 보였어요.
신체 활동 시간에는 아이들이 항상 좋아하는 패러슛 놀이와 비눗방울 놀이도 했어요.
동화책 읽기 시간에는 "커다란 개구리"을 책으로 읽어 주며 관련 어휘를 익혔습니다. 남은 시간에는 "한글이 야호"를 통해 모음과 한글 어휘를 익혔습니다.
다음 시간 수업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준 비 물 : 풀, 가위, 색연필, 연필, 지우개, 물, 스낵, 여벌 옷 (모든 물품에 반드시 이름을 써 주세요. 아이들이 어려서 자기 물건을 챙기지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지난 주 간식을 준비해 주신 윤호 어머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3. 칭찬스티커판 : 매 주 스티커를 모아 학기말에 상을 줄 예정입니다. 4. 숙제는 카톡으로 링크 해 드린 동요와 "모음 노래" 익히기 입니다.
2월 11일 토요일, 9시 30분에 우리 꼬꼬마 친구들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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