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드네요. 지난 시간 마지막 수업을 잘 마쳤습니다. 방학식을 마친 후 교실에 돌아와 한 학기 동안 배운 노래도 부르고 모음을 복습했습니다. 모음으로 단어 만들기도 했어요. 한 학기 동안 배운 내용들을 잊어버리지 않도록 가정에서도 계속해서 한글을 접하도록 도와주세요.
응용/미술 시간에는 부채 만들기를 했구요. 아이들과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 놀이도 했어요. 처음 하는 놀이이지만 아이들이 정말 즐거워 했어요. 한 학기동안 열심히 수업에 참여한 우리반 친구들 너무 고생 많았어요. 수업을 마치기 전 더 아이들을 볼 수 없는 것이 너무나 아쉬워 한 명 한 명 꼭 안아 주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자녀들을 맡겨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 우리반 보조 선생님들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자녀들과 즐겁고 알찬 방학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유아1반 담임 김지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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