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토요일날은 한글학교 마지막 수업겸 방학식을 했습니다^^
그동안 토요일 아침시간에 애들 깨워서 챙겨서 학교 보내주시느라 부모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1년이란 시간동안 2학기로 나눠 우리 유아 1-1반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는데,
물론 연령대가 많이 어려 저한테는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었지만 그래도 토요일 수업을 기다려주고,
재밌게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속에서 제가 참 많이 행복했습니다^^
벌써 그렇게 1년이란 시간이 흘러서 여름 방학이 되었네요~
방학이지만 한글을 까먹지 않도록 부모님들께서 집에서도 간간히 지도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5월 16일 한글학교 수업 보고 드립니다.
1교시- 색칠공부 및 연극연습
2교시- 10시부터 강당에서 방학식!
3교시- 간식시간 및 단어장 꾸미기
상장 받는시간!
스토리 시간~
마지막 수업날이라고 아이들 함께 먹을 간식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래동화는 재밌게 감상 하셨나요?
아이들이 연습때는 훨씬 잘했는데 아무래도 무대올라가니까 긴장했는지 연습때만큼 제 실력을 발휘하진 못했지만
그냥 서 있는 자체라도 너무 귀엽고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1년동안 선생님 지도 따라오느라 수고한 우리 아이들 격려 많이 해주시구요,
재등록한 부모님께는 8월 개학식을 하기전에 미리 연락들이 다 나갈겁니다.
그럼 이제 다가온 여름방학, 자녀들과 좋은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라며,
다음학기에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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