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영락 한글학교 난초반 교사입니다. 지난주 함께 공부한 내용 간략히 알려드릴께요. 눈,코,입을 친구들이 하나씩 그려보고 얼굴모양에 마음에 드는 눈코입을 그려가며 자기만의 얼굴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예전에 했던 놀이인데 아이들의 앵콜요청으로 다시 한번 해보았어요.)
글자공부 시간에는 모음을 복습해보았어요. 식목일 맞이해서 새싹온실을 만들고 콩을 심어보았답니다. 가정에서는 물을 흠뻑 묻혀서 잘 키워주시고 창문에 매달아주시면 싹이 튼다고 합니다. 한글학교 마지막 날에 잘 기른 어린이에게 시상식도 있으니 잘 격려해주세요.
크래프트 시간에는 종이가방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즐거운 바깥놀이도 하고 예배도 드렸습니다. 찬양과 기도를 열심히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감사한 토요일 이었습니다. 다음주에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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