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법 살짝 살짝 봄꽃이 피기 시작한 2월 셋째 주...
새싹 보다도 더 설레이게 하는 환~~한 미소를 가진 우리 아이들과 함께 다섯 번째 수업을 했습니다.. 지난 주에 알려드린데로...
3그룹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새로운 명사와 동사 30개씩을 익히고...문장 만들기를 했습니다...
초성게임을 통해 단어 찾기와 문장 찾기를 했는데요...아주 재미 있었는지...쉬는시간도 포기하고 계속해서 초성게임을 했답니다
한명의 농부가 한 마리의 여우와 한 마리의 산양과 양배추를 갖고 여행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강을 만났는데 다리가 없고 보트가 있었지만
강을 건너려면 한 가지밖에 가지고 갈 수 없었다.
하지만 여우와 산양을 남겨 두면 산양은 여우에게 먹히게 된다.
또 산양과 양배추를 남겨 두면 산양은 양배추를 먹어 버린다.
무사히 건너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수수께끼 문제를 풀어 보았습니다...
문제를 충분히 이해해야 문제를 풀 수 있고... 답을 문장으로 표현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힘들수 있지만...같은 그룹의 친구들과 머리 맡대고 풀어 나가고 도와주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부모님들도 한 번 풀어보세요...
첫 번째로 정답을 남겨주시는 분께....두둥~~선물 드려요~~~
3그룸으로 나누어서 수업을 해보니...자기팀의 승리를 위해 더 열심히 하는거 갔았어요...
다음 주에도 계속해서 그룸으로 수업이 진행됩니다..
다음 주에는 학교 전체 미술 수업도 있습니다..
한 친구도 빠짐없이 함께 공부하니...정말 좋습니다...
수업 도중에 한 친구가 손들고 저에게 말 하네요..
선생님...저는 계속해서 선생님이 우리반 선생님이었으면 좋겠어요
완전 감동~~뜬금없는(?) 한마디에...에너지가 만땅 충전되었습니다
주위에 감기로 고생하는 분들이 꽤 있네요..
건강 잘~~ 챙기시는 한 주 보내시고...2월 마지막 토요일에 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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