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주엔 새롭게 한글 6반으로 합류한 경숙이, 민이와 함께 첫 수업을 했습니다. 지원이는 학교 오케스트라 행사로 인해 결석을 해서 아쉬웠습니다. 지난주엔 7과 8과에서 배웠던 문법을 복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학기엔 공부량이 많아서 한글 6반 아이들, 부모님들, 저와 함께 똘똘 뭉쳐서 아이들 모두가 기억에 남는 보람된 학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숙제는 나누어준 작문지에 방학 동안에 즐거웠던 일, 여행담, 일기 등등.. 자유롭게 쓰는 숙제를 내주었습니다.
이번 주부터 수업 할 한국어 능력 평가 시험 대비 기출문제 파일을 부모님들께 보내드립니다. 제가 보내드린 파일을 복사해 주셔서 아이들 바인더에 꼭 넣어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메일이나 영락 한글 학교 사이트를 꼭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주는 제35회 한국어 능력 시험 듣기. 읽기파일을 보내드립니다.
지난주엔 상준이 어머니께서 직접 한글 6반 아이들을 위하여 삼각 김밥을 만들어서 보내주셨습니다.
첫 수업시간이라 약간의 긴강감이 있었는데 간식 시간을 통해 아이들과 저 또한 여유로움과 맛난 음식을 통해 큰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번 주 (1월 31일) 간식 당번은 은서 어머니입니다.
다음 주 (2월 7일) 간식 당번은 요한이 어머니입니다.
한글 6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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