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거 같으면서도 ..때로는 애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우리반 아이들..^^ 가끔 땡깡을 부릴때도 있지만, 지금까지 선생님을 잘 따라와주고 숙제도 잘 해와서 대견하고 예쁜 우리반 아이들입니다.
오늘은 1교시에 집에서 숙제로 해 온 그림일기를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다른 주로 여행을 다녀온 친구, 미술학원 다닌 이야기, 집에서 일어났던 일 등등... 너무 재미있는 일들이 많이있어서 듣는 아이들도 재미있어 했습니다. 누구나 자기의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흥미있고 제일 관심가는 일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그림일기 숙제를 자주 내 줄 계획입니다. 작문 실력도 키우고 스토리를 발표하는 재미가 있으니까요!
2교시에는 교재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만약에..내가 누군가를 초대한다면 ... 어떻게 초대장을 만들어서 초대를 할 것인지 간단한 나만의 초대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초대장에는 꼭!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하다의 내용이 들어와야합니다. 만약에 시간을 말해주는 언제가 빠지면.... 아무도 초대에 제대로 올 수 가 없겠죠~~ 그래서 이런 내용을 배우고 상상을 해서 내 생일에 또는 다른 사람들의 생일에 초대하는 초대장을 만들었습니다.!!
3교시에도 새로운 단어를 배우면서 ...오늘은 3교시까지 모두 충실히하게 수업을 한 하루였네요^^
오늘 간식을 준비해 주신 오린이 어머니 감사드리고 다음주에도 모두 행복한 얼굴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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