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한글 3반2017-11-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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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부터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있네요.
온통 주변엔 낙엽이 쌓여있어서 그런지 늦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지난주엔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하늘을 날 듯한 흥겨운 영락 운동회가 있었습니다.
한글 2-1반과 한글 3반은 청팀
한글 2-2반과 한글 4반은 백팀으로 나뉘어서 올림픽 게임을 능가하는
뜨거운 열기가 가득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선생님들과 아이들 모두가 혼열일체가 되어서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경기를 하면서 더욱 가까워지고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게 되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저와 아이들 모두 좋은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참석을 못 했던 친구들이 있어서 아쉬움도 있었습니다.
교장 선생님께서 전교생을 위해 매운 맛, 순한 맛을 골라 먹을 수 있는 떡볶이를 땀을 흘리며 먹는
맛도 최고였습니다.
영락을 섬기시는 모든 선생님들께서 각 반 연령에 맞게 게임 준비를 너무 잘 해오셔서 감동이
배가 되는 날!
영락 한글 학교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했던 그 시간이 늘 생각이 날 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연이 어머니께서 운동회가 있어서 더욱 신경쓰셔서 간식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주(11월 11일) 간식은 시현이 어머니입니다.
감사합니다.
한글 3반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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