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교실에 들어오자마자 ..숙제를 가지고 스티커 종이에 스티커를 붙여달라고달려오는 아이들...^^ 열심히 스티거를 모으는 중입니다. 학습태도 좋고 숙제를 잘 해오는 친구들에게 붙여주는 스티커를 열심히 모아 학기말에 제일 많이 받은 사람한테 선물을 줄 계획입니다.
오늘 수업 시간에는 누가 언제 어디서 무엇을 어찌하다의 뜻을 이해하고 자기 자신만의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물론 교재를 통해서 열심히 익히고 배운 후에 자기가 만들고 싶은 문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아직은 단어를 떠올려 작문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친구들이 많이 있지만, 자꾸 상상력을 자극하고 생각을 하게 하는일이 참 중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2교시때 지금까지 배운 모든 단어를 25개씩 빙고게임 칸에 채우고 가로나 세로 대각선으로 누가 먼저 단어를 지워 나가는지 빙고게임을 하였습니다. 단어쓸 때는 너무 힘들어 하다가 막상 단어 부를 차례가 되니까 온 힘을 다해서 부르고 게임에 올인하는 우리 반 친구들! 캔디와 사탕 타려고 아주 열심히 했답니다. 다음에 또 하자고 아주 신이 났습니다. 빙고게임은 자기가 지금까지 배운 단어를 찾아 쓰는데 공부가 되고, 나중에 친구들과 게임도하고 선물도 받을 수 있어서 학습효과가 좋은 게임인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한 주도 건강하게 잘 보내고 다음주는 추석 잔치가 있는 토요일 인데.. 한복을 입고 올 수 있는 사람은 예쁘게 입고 학교에 왔으면 좋겠습니다. 따로 부모님들께 공지 하겠습니다.
오늘도 간식을 준비해 주신 박영인 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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